'Julien Baker, Phoebe Bridgers & Lucy Dacus' [boygenius]
올해와 지난해 가장 두각을 드러낸 세 명의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들의 만남; 줄리언 베이커(Julien Baker), 피비 브리저스(Phoebe Bridgers), 루시 다커스(Lucy Dacus)의 합동 EP [Boygenius]가 공개되었고 이들은 이번 겨울부터 북미 합동 투어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필라델피아 페스티벌 백스테이지에서 피비와 루시의 첫 만남으로 시작되었고 이후 줄리언이 합류하며 투어와 작업 중의 긴 이메일들로 형태를 갖추어 간다. 2018년 6월 초반 미국 LA의 Sound City studios에서 EP [Boygenius]를 탄생시켰다. 7인치 싱글 정도로 생각한 이 프로젝트는 그들의 합으로 더욱 다채롭고 섬세한 멜로디와 이야기를 담아냈다. 선공개된 "Stay Down", "Me & My Dog", "Bite the Hand"를 포함 섬세하고 아름다운 6곡의 신곡이 실려있다.
"우리가 처음 만났을때, 루시, 피비, 그리고 저는 출신과 배경, 음악적 경력 등에서 비슷한 지점에 있었어요. 또한 저희 셋은 음악을 대하는 공통된 의견을 발견하고 더욱 가까워졌고요. 루시와 피비는 열정적인 퍼포머들이라 저 또한 팬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 둘은 깊은 배려와 통찰력을 가져서, 재능 만큼이나 인격적으로도 제가 존경하게 된 사람들입니다." - 줄리언 베이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