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별다를 거 없어]
싱어송라이터 이준호의 2021년 3월 신보가 발매되었다.
2020년 3월을 마지막으로 1년 만의 행보다.
이번 이준호의 앨범 [별다를 거 없어]는 이별의 주제로 차갑고 돌아선 상대의 모습으로 하여금 이별을 직감하게 되며
"내일부터는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을 거고" "내일부터는 사랑한단 말도 혼잣말이겠지" 와 같은 섬세한 가삿말과
"별다를 거 없어 널 만나기 전으로 돌아갈 뿐이야" "별다를 거 없어 널 두고 가는 내가 더 미운 것뿐이야"와 같은 반어법의 가사로
혼자 이별의 아픔을 위로하는 화자의 모습을 그렸다.
그간 "발라드 장인" "이별 장인"으로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준호의 이번 곡은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고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이별 노래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이번 노래는 이준호 특유의 짙은 감성과 귓가에 맴도는 훅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읊조리듯, 말하듯이 부르는 이준호의 창법과 청량한 고음 보이스가 이 노래에 감정을 한층 더 살리며 애잔하면서 후렴구의 폭발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렇듯 2021년 3월 앨범의 시작으로 다음 앨범에는 어떤 곡들로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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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준호입니다.
지금까지 발매한 곡들 많은 관심과 청취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한 분 한 분이 있었기에 이번 곡 도 발매를 하게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사 한 글자 멜로디의 한 소절 숨소리의 한음 어느 것 하나도 어긋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쓰고 불렀습니다.
제 노래가 이별의 아픔을 느끼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더 좋은 음악과 더 좋은 아티스트로 보답하겠습니다.
끝으로 앨범이 완성되기까지 참여해 준 뮤지션 분들의 수고에 이 글을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준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