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타임즈 OST Part.5 혜림 of 유체리쉬 ‘Please’
가려진 진실을 밝히려는 자와 덮으려는 자, 양극의 첨예한 대립과 그 속에서 피어오르는 쫄깃한 긴장감으로 극한에 치닫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극 ‘타임즈’가 마지막 2회차의 방송만을 남겨 두고 있다.
‘Please’는 미스터리한 사운드의 팝 스타일 곡으로, 비밀을 가진 상대를 알면서도 눈을 감아 모르기를 바라는 내용의 가사를 담았다. 파국으로 치닫는 드라마 주인공들의 심리를 담은 어둡고 불안한 스트링의 표현과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를 주축으로 이루어진 미디엄 템포의 트랙이 유체리쉬 밴드의 보컬 혜림의 다크하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과 만나 완벽한 시너지를 이뤘다.
타임즈 OST 마지막 파트의 가창자 ‘혜림 of 유체리쉬’는 tvN 블랙독 OST ‘In the shadow’,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Do you like Brahms?’, tvN 로맨스가 필요해3 OST 오프닝 타이틀 곡 ‘Love Me Do’ 등 활발한 OST 참여와 다양한 피쳐링 활동으로 다장르의 곡을 소화하며 다져온 실력이 눈부시게 빛나는 보컬로 듣는 순간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매력적인 음색을 지녔다.
이 곡의 작사, 작곡에는 엠씨더맥스(M.C THE MAX) ‘어디에도’, ‘백야’, ‘그때 우리’, 이석훈 ‘완벽한 날’, 윤하 ‘사계(四季)’, 하현우 ‘환상’, 노을 ‘반창꼬’ 등을 탄생시킨 송양하, 김재현과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OST CHEEZE (치즈) ‘아이 (Daydream)’, 미씽: 그들이 있었다 OST 신예영 ’Be There’을 함께 작업해 온 이주아가 의기투합하여 완성도 높은 OST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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