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수 많은 사람들 중에 너를 만나서 다행이야...
‘이런 내가 네게 부담이 되진 않을까’
꿈결같이 나른한 보컬이 인상적인 oceanfromtheblue가 드라마 ‘안녕? 나야!’ OST의 대미를 장식한다.
‘부담이 되진 않을까’는 서정적인 멜로디에 진솔하고 담백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한 발치 뒤에서 조심스럽게 전하는 고백을 따뜻하게 담아냈으며, 곡을 이끌어가는 섬세하고 감성적인 기타와 oceanfromtheblue의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 그리고 그만의 감성이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이 곡은 작곡가 황찬희의 작곡가 그룹 '찬스라인' 소속으로 '런온' '조선생존기' '동네변호사 조들호2' '너의 노래를 들려줘' 등 다수의 드라마 OST 에 참여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박보정, 김성민, 김시원의 합작품이다.
‘부담이 되진 않을까’로 데뷔 후 첫 OST에 도전한 oceanfromtheblue는 작사·작곡부터 편곡까지 가능한 실력파 R&B 아티스트로, 진솔한 가사와 로파이 사운드의 감성적인 음악으로 수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아 왔으며 지난 2월 새 앨범 ‘why don’t you love me’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