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Yoon Jisung)' [Temperature of Love]
윤지성, 미니 앨범 2집 'Temperature of Love' 공개
타이틀곡 'LOVE SONG' 포함 윤지성만의 온도로 표현한 총 5곡 수록
윤지성이 두 번째 미니 앨범 'Temperature of Love'으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9년 군 입대 전 발표했던 싱글 앨범 '동,화 (冬,花)'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으로 타이틀곡 'LOVE SONG'을 비롯한 각기 다른 장르의 총 5곡이 담겨있다.
이번 앨범 'Temperature of Love'에 수록곡들은 사랑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써 내려갔으며,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했다.
윤지성은 두 버전의 앨범을 통해 사랑에 대한 상반되는 감정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했다.
차갑고 낮은 온도의 21℉ 버전에서는 사랑을 하며 느낀 외로움과 공허함, 불안정한 감정을 표현했으며,
따뜻하고 높은 온도의 38℃ 버전에서는 사랑에 빠진 이의 행복함, 설렘, 사랑스러움을 표현했다.
또한 각 곡마다 윤지성만의 해석으로 사랑의 온도를 표현하여 앨범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 밤을 핑계 삼아 (10℃)
Lyrics by 이오늘
Composed by 이오늘, Banana GaraG
Arranged by 이오늘, Banana GaraG
Recorded by 정은경 김수정 @Ingrid studio
Digital editing by 정은경 @Ingrid studio
Mixed by 정은경 @Ingrid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밤을 핑계 삼아”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연인들의 설렘과 떨림을 담은 곡으로, 솔직한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에 윤지성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어쿠스틱 음악이다.
온통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생각뿐.. 이 밤을 핑계 삼아 데리러 가, 함께 걷고 싶은 선선한 밤의 날씨가 생각나는 10℃의 곡.
2. LOVE SONG (38℃)
Lyrics by 도나(DONNA)
Composed by 도나(DONNA), CuzD
Arranged by CuzD
Recorded by 정은경 김수정 @Ingrid studio
Digital editing by 정은경 @Ingrid studio
Mixed by 정은경 @Ingrid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타이틀곡 “LOVE SONG”은 센치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가 나지막이 흘러나오는 도입부를 통해 윤지성 특유의 팝적인 감성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세련된 리듬과 사운드 위에서 조금씩 클라이맥스를 향해 갈수록 다채로워져 가는 사운드와 윤지성의 단단한 고음역대 보컬의 매력을 한 곡 안에서 모두 느낄 수 있다.
후렴구 속 한 번만 들어도 귓가에 오래도록 남는 멜로디는 이 곡만의 독특한 보컬 사운드 디자인 편곡을 통해 더욱더 특징 있게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잦은 다툼과 오해. 그렇게 맞이하는 잠깐의 이별들 속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사의 재밌는 스토리텔링은 트렌디한 사운드 속에서 소소한 공감과 즐거움을 더한다.
다시 보고 싶은 연인을 그리며, 상사병에 걸려 감기처럼 열이 오른 38℃의 곡.
3. 고민상담 (0℃)
Lyrics by 이주형(MonoTree)
Composed by 이주형, 추대관, 김해론(MonoTree)
Arranged by 추대관(MonoTree)
Recorded by 추대관, 강선영 @ MonoTree Studio
Mixed by Yura @ Night Cat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쑥스럽고 조심스러운 고백송 “고민상담”은 몇 도의 사랑을 할 수 있을지 두근거림이 가득한 곡이다. 시티 팝을 2021년 버전으로 세련되게 재
해석하며 곡 전반에 깔려있는 관악기(플루트, 브라스)와 스트링, 기타, 베이스 사운드가 청량함과 흥겨움을 더해준다. 수줍다가도 적극적인
“윤지성”의 다양한 보컬 연출을 감상할 수 있다.
몇 도의 사랑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두근거림과 설렘을 느끼는 곡. 조금의 변화로 인해 온도가 영상에서 영하로 바뀔 수 있는 0℃와 같은 곡.
4. SUNDAY MOON (3.4℃)
Lyrics by HOFF
Composed by KZ,김태영,HOFF
Arranged by KZ,김태영
Recorded by 정은경 김수정 @Ingrid studio
Digital editing by 정은경 @Ingrid studio
Mixed by 고현정 @ Koko sound Studio (Ast. 김준상 정기운 지민우)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트로피컬 기반의 청량한 사운드가 특징이며 리드미컬한 기타와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 그리고 애틋한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가사가 큰 울림을 전해주는 곡이다.
너를 만날 날을 그리며 다섯 번의 달이 지기만을 바라보고 있던 그 밤의 온도. 3.4℃의 곡.
5. 괜찮아지기를 바라요 (-6.1℃)
Lyrics by 임상현, 이승표
Composed by 임상현, 이승표
Arranged by DAN, 임상현, 이승표
Recorded by 정우성 (Assistant by 권이현) @mplus.studios
Mixed by 김호진 @mplus.studios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울하거나 힘들어할 때엔 우리는 그 사람이 괜찮아지기를 바란다. 가끔은 여러 가지 위로의 말보다 묵묵히 옆에 있어주는 게 더 힘이 되진 않을까.
“괜찮아지기를 바라요”는 윤지성의 따듯한 목소리와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온 맘 다해 바라는 곡이다.
나의 체온으로 텅 빈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고 싶은 -6.1℃의 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