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왠 4번째 EP [Mood Night]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이 4번째 EP 앨범 ‘Mood Night’을 발표했다.
2016년 첫번째 EP ‘When I Begin’의 발매 후 싱어송라이터로서 독보적인 음색과 특유의 멜로디 그리고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오왠은 두번째 EP ‘When It Loves’ 정규 1집 ‘Room O’ 지난해 6월 3번째 EP ‘사랑했던 날부터 이별했던 날까지’를 꾸준히 발표했다. 또한 ‘Call Me Now’ ‘그림’을 비롯 최근 ‘난 당신의 고요함이’까지 싱글도 자주 발표하며 쉼 없는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앨범 발표와 함께 타이틀곡은 음원사이트 차트인은 물론 점차 상위권으로 도약하며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대표곡 ‘오늘’을 비롯 처음이니까’ ‘Picnic’ ‘그림’ ‘Call Me Now’ ‘Fall in love’ 등은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 타이틀은 ‘Mood Night’으로 밤의 분위기가 녹여진 가사로 채워졌으며 해질녘부터 늦은 밤 이른 새벽까지 듣기 좋은 음악을 들려준다.
첫번째 트랙 ‘쉴 곳’은 코로나19 이후 유일한 안식처가 된 집, 온라인으로 안부를 전하고 연락하는 요즘 진정으로 쉴 곳이 필요하고 그리워하는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다. 고급스러운 편곡에 곡을 훌륭히 리드한 오왠의 보컬이 돋보인다. 마지막엔 진한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
두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그대로’는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도 우린 늘 지금처럼 그대로 사랑하길 바라며… 쓴 곡으로 전체적인 밴드 사운드에 2절부터 더해지는 현악기의 웅장함이 허스키한 보컬과 맛 물려 꽉 찬 음악을 들려준다. 오왠의 진한 목소리와 멜로디가 귀에 맴돈다.
세번째 트랙 ‘마음이’는 하고 싶은 말들은 숨긴 채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조심해야 하는 요즘
마음이 시키는 대로 표현하고자 하는 노래다. 어쿠스틱기타로 시작 점차 밴드 사운드가 빌드업 되며 절정을 이루는 곡이다.
네번째 트랙 ‘앨범’은 우리의 소중하고 예쁜 사랑을 마음속 앨범에 차곡차곡 담아가고 싶다는 노래로 일렉트릭기타와 건반이 조화를 이룬 밴드 사운드로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오왠으로선 경쾌한 노래다.
소속 레이블 수장인 구자영 프로듀서의 지휘 아래 이적의 앨범 공동 프로듀서로 아이엠낫 등에서 활동중인 양시온, 10cm의 공동 프로듀서이자 오왠의 많은 곡을 도맡아 온 이요한 그리고 유니크한 음악을 선사하는 인디밴드 실리카겔의 김춘추가 각각 편곡자와 연주자로 참여 오왠의 곡을 한층 더 두텁게 만들어 줬다. 믹스에 고현정 마스터링에 권남우기사 등 국내 최고의 엔지니어들도 참여했다.
앨범커버는 만화 일러스트로 유명한 명민호작가가 참여했다. 명민호작가는 최근 tvN ‘유키즈 온더 블록’ 방탄소년단 편에 삽입된 멤버들 그림을 비롯 다양한 광고와 드라마 등과 콜라보 했으며 인스타그램 64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작가다. 평소 오왠의 음악을 즐겨 듣는 팬으로 기쁘게 참여했다고 한다.
01 쉴 곳
작사 작곡 오왠
Arrangement 양시온 Guitars 이현승 Bass 양시온 Piano Synth & Rhythm 양시온 Strings Arrangement 양시온 Strings 필스트링
02 그대로
작사 작곡 오왠
Arrangement 이요한 Guitars 권주원 Bass 박정현 Piano 이요한 Keybords & Synth 이요한 Drums 전은수 Strings Arrangement 이요한 Strings 필스트링
03 마음이
작사 작곡 오왠
Arrangement 김춘추 Guitars 김춘추 Bass 김춘추 Electric Piano & Synth 김춘추 Drums Gleepy Strings Arrangement 김춘추
04 앨범
작사 작곡 오왠
Arrangement 이요한 Guitars 권주원 Bass 박정현 Piano 이요한 Keybords & Synth 이요한 Drums 전은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