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광 [어쩌다 가족 OST Part.10]
가수 류지광이 ‘어쩌다 가족’의 열 번째 OST에 참여했다.
류지광이 부른 ‘말해야 할까’는 매력적인 중저음이 돋보이는 류지광의 보이스와 애틋한 노랫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도입부의 서정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이다. 여기에 감성적인 멜로디가 더해져 극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특히 ‘아픔도 슬픔도 지나가면 잊을 수 있을 거야 / 언젠가 기억할게 꿈이 되어 사라질 너만을’이라는 가사를 통해 꿈결 같은 아련함을 자아낸다. 류지광은 최근 트로트를 통해 보여준 창법과 다른 호흡으로 ‘말해야 할까’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가창에 참여한 류지광은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특유의 ‘동굴 저음’으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트로트는 물론 발라드,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류지광은 지난 2월 신곡 ‘비로소’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일요일 낮 12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연출 이채승 / 극본 백지현, 오은지 / 제작 송아리미디어)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진희경 부부와 에어포유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하숙’으로 연을 맺은 색다른 가족 구성의 홈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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