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EST 정규 2집 앨범 [Romanticize]
뉴이스트가 초대하는 가장 낭만적인 모든 순간
NU’EST, ‘안주하지 않는 질주’로 또 한 번의 파도를 일으키다.
그룹 뉴이스트가 한계 없는 변신을 통해 또 한 번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지난해 5월 미니 8집 [The Nocturne]으로 과감하고 치명적인 밤의 서사를 나타낸 뉴이스트가 약 1년 만에 정규 2집 [Romanticize]를 발매, 한층 더 색다른 모습으로 끝없는 도전을 알리며 본격적인 컴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매 앨범 깊어진 음악적 역량과 거침없는 음악적 도전으로 국내외 K-POP 팬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아온 뉴이스트가 지난 2014년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Re:BIRTH]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정규 앨범 [Romanticize]는 특별한 것 없이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잊혀지지 않을 낭만의 순간으로 리스너들을 초대한다.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꿈꾸는 ‘낭만’이라는 메시지 속에서 지금 이순간 가장 ‘뉴이스트’스러운 다양한 모습으로 온전히 채워낸 이번 앨범에서는 이들의 매력을 극대화 하면서도 기존의 스타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꾀하며 뉴이스트의 감성과 성장 그리고 또 다른 음악적 도전을 수록해 하나의 마스터피스(masterpiece)를 완성시켰다.
데뷔 9년이라는 시간 동안 매순간 끊임 없는 도전으로 남다른 행보와 기록 행진을 이어나가며 대체 불가한 ‘유일무이’ 그룹으로 각인된 뉴이스트. 이번 정규 2집 [Romanticize]를 통해 이들은 언제나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뉴이스트의 질주’로 K-POP씬에 또 한 번의 파도인 뉴 웨이브(NU’wave)를 불러 일으킨다.
# NU’EST The 2nd Album [Romanticize]
‘실제보다 더 낭만적으로(근사하게) 만든다’는 ‘Romanticize’ 단어가 가진 의미처럼 이번 정규 2집 앨범 [Romanticize]에서 뉴이스트는 특별한 것 없이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들의 조각에 갇힌 비좁은 틀에서 벗어나 잠시라도 눈길을 돌려 모두를 낭만을 꿈꾸는 순간으로 다다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앨범 수록곡들을 통해 이들이 노래하는 또 다른 ‘낭만’이란?
1차원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당신이 겪었던, 또는 꿈꾸는 낭만적인 순간에 대해 노래할 뿐 아니라 ‘낭만의 경계선’을 넘어 우리 모두가 힘들다고 느낄 수 있는, 혹은 익숙함에 속아 쉽게 놓쳐 버릴 수 있는 일상 속의 상황 역시 뉴이스트만의 ‘낭만’을 찾는 그 순간의 감성으로 재해석한다.
이처럼 이들만의 다채로운 낭만이 집약된 정규 2집 [Romanticize]는 두 가지의 트랙으로 구성, ‘낭만’이라는 큰 갈래 속 두 가지의 소주제로 나뉜다. 첫 번째는 낭만의 주제에서 뗄 수 없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 채웠고 두 번째는 뉴이스트 멤버 개개인이 추구하고자 하는 낭만에 대하여 솔로곡을 통해 각자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거침없는 음악적 도전이란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이번 정규 2집은 트렌디한 변신과 새로운 사운드를 담아내는가 하면 기존과는 또 다른 뉴이스트의 새로움을 다양한 음악으로서 제시하고 있다. 훨씬 더 깊어진 감정선과 한계 없는 소화력으로 온전히 채운 [Romanticize]는 모든 리스너들을 완벽하게 매료 시킨다.
# 타이틀곡 ‘INSIDE OUT’
‘INSIDE OUT’은 이별을 앞두고 아무렇지 않은 척 했으나, 상대와 함께 하고 싶어하는 자신의 본심을 깨닫고 나만을 기다려주고 있을 상대에게 달려가는 모습을 그려낸 Chill House 장르의 곡으로,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복합적인 감정의 이동을 섬세한 가사로 표현했다.
# 앨범 수록곡 PREVIEW
이번 정규 2집 [Romanticize]는 ‘낭만’이라는 큰 주제 속 두 가지의 파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 파트는 ‘낭만’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사랑이라는 소재에 대해서, 두 번째 파트는 뉴이스트 멤버들이 느낀 각기 다른 ‘낭만’의 순간에 대해 직접 메시지를 전달하며 풍부한 음악적 색채를 그려냈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트랙 ‘DRESS’는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무엇이든 되겠다는 절대적인 사랑을 선언, 과감한 듯 순수하게 사랑 고백을 속삭이는 House 장르의 곡이며 두 번째 트랙인 타이틀곡 ‘INSIDE OUT’은 이별을 앞두고 복합적인 감정을 느껴 상대방에게 돌아가는 모습을 뉴이스트의 감성으로 담아낸 Chill House 장르의 곡이다.
세 번째 트랙 ‘DON’T WANNA GO’는 URBAN R&B의 새로운 편곡적 시도가 돋보이는 곡이며 네 번째 트랙 ‘BLACK’은 ‘모든 색을 합치는 거야’라는 가사에서 오는 메시지처럼 유니크한 진행으로 장르적인 틀 안에 정형화 되어있지 않으면서도 정돈된 통일감을 보여주는 곡이다. 이어진 다섯 번째 트랙 ‘DRIVE’는 지난해 10월 일본 앨범 타이틀로 발매되었던 곡의 한국어 버전으로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와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테마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 [Romanticize]에서는 멤버 전원의 솔로곡을 수록, 뉴이스트의 아티스트적인 면모와 함께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있다. 멤버들은 ‘낭만’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5인 5색의 재해석을 더하면서도 솔로곡의 작사에 직접 참여해 각자의 아이덴티티와 진정성을 한껏 담아냈다.
여섯 번째 트랙 ‘EARPHONE (MINHYUN SOLO)’은 한밤 중의 사색을 낭만적인 순간으로 여기는 민현의 감성을 표현했으며 일곱 번째 트랙 ‘NEED IT (BAEKHO SOLO)’은 본인의 목표를 향해 다가가는 과정을 낭만으로 여기는 백호의 감성을 담았다. 여덟 번째 트랙 ‘DOOM DOOM (JR SOLO)’은 더 나은, 더 새로운 나를 찾는 것에 대한 모습 속에서 낭만을 찾는 JR의 이야기를 나타냈다.
아홉 번째 트랙인 렌의 솔로곡 ‘ROCKET ROCKET (REN SOLO)’은 무대에서 열정을 불태우는 렌만의 역동적인 낭만을 느낄 수 있으며 마지막 트랙 '않아 (ARON SOLO)’는 뉴이스트 속 자신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낭만으로 여기는 아론의 감성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담아 녹여낸 곡이다.
이번 정규 2집 [Romanticize]는 그 어느 때보다 음악에 대한 수많은 고민을 통해 나온 새로운 사운드와 크고 작은 음악적 도전으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담아 더욱 풍성한 트랙리스트로 완성 시켰다. 뉴이스트의 낭만적인 순간을 대변하고 있는 가장 완벽한 이 순간. 뉴이스트는 또 다른 이정표를 남기며 이후로도 멈추지 않는 도전을 계속해서 이어 나간다.
1. DRESS
Lyrics by BAEKHO, BUMZU, Jay&Rudy, Glenn (PRISMFILTER) / Composed by BUMZU, BAEKHO, Jay&Rudy,
Building Owner (PRISMFILTER) / Arranged by BUMZU
가면무도회가 연상되는 특별한 장소에서 만나 서로 강하게 이끌리는 상대에 대한 감정을 그려낸 House 장르의 곡이다. 글리치한 사운드와 세련된 플럭 베이스, 패드 사운드를 이용해 드라이하고 웅장한 공간을 오가는 듯한 진행으로 사랑하는 이를 위해 무엇이든 되겠다는 절대적인 사랑을 선언하며 과감한 듯 순수한 사랑 고백을 전한다.
2. INSIDE OUT *TITLE
Lyrics by BAEKHO, JR, BUMZU, G-High (MonoTree), Innerchild (MonoTree), Jay&Rudy / Composed by BUMZU, BAEKHO, Anchor (PRISMFILTER), G-High (MonoTree), Innerchild (MonoTree), Jay&Rudy / Arranged by BUMZU, Anchor (PRISMFILTER), G-High (MonoTree)
‘INSIDE OUT’은 이별을 앞두고 아무렇지 않은 척 현실을 받아들여 보려고 하지만 상대와 함께 하고 싶어하는 본심을 인정하고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상대에게 달려가는 화자의 모습을 그려낸 Chill House 장르의 곡이다.
복합적인 감정의 이동이 섬세하게 그려진 가사가 특징인 이 곡에 세심하게 감성을 전하는 뉴이스트 다섯 명의 보컬과 미니멀한 트랙이 어우러지며 내러티브가 강조된 가사에 한층 더 몰입감을 높인다.
3. DON’T WANNA GO
Lyrics by BAEKHO, BUMZU / Composed by BUMZU, BAEKHO, 박기태 (PRISMFILTER) /
Arranged by 박기태 (PRISMFILTER)
Urban R&B 장르의 새로운 편곡적 시도가 돋보이며 반복되는 테마에서 오는 심플함과 정확한 전개를 포인트로 한다. 이별 후 연인이 없는 자신의 삶이 그려지지 않는 슬픔과 어떻게든 상대와 다시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한 ‘DON’T WANNA GO’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기타 진행이 도입부를 사로잡으면서 곡의 의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4. BLACK
Lyrics by BAEKHO, JR, BUMZU, Glenn (PRISMFILTER) / Composed by BUMZU, BAEKHO, Corey K (The Yoo Group) / Arranged by BUMZU, 박기태 (PRISMFILTER), Corey K (The Yoo Group)
상대방의 다채롭고 무한한 매력에 취해 신세계를 경험하게 되는 순간을 ‘블랙’이라는 색채로 표현했다. ‘모든 색을 합치는 거야’라는 가사에서 오는 메시지처럼 힙합과 NeoSoul의 틀 안에서 그루브한 리듬, 중독성있는 멜로디 리프, 그리고 클래식한 진행 속에서 정돈된 통일감을 선사한다.
5. DRIVE
Lyrics by BAEKHO, JR, BUMZU / Composed by BUMZU, BAEKHO, Ohway! (PRISMFILTER) Arranged by BUMZU, Ohway! (PRISMFILTER)
지난해 10월 발매된 일본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의 한국어 버전으로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와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테마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언제든 목적지 없는 여정을 떠날 수 있다는 순애보를 드러내며 뉴이스트와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는 듯한, 로맨틱하면서도 시원한 분위기를 곡을 통해 만끽할 수 있다
6. EARPHONE (MINHYUN SOLO)
Lyrics by MINHYUN, BUMZU / Composed by BUMZU, MINHYUN, Glenn (PRISMFILTER), Hey Farmer (PRISMFILTER) / Arranged by Hey Farmer (PRISMFILTER)
좋아하는 노래 속에서 본인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는 한밤 중의 사색을 낭만적인 순간으로 여기는 민현의 감성을 표현한 ‘EARPHONE’은 팝 알앤비를 기반으로 로우파이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이에 잔잔하게 깔리는 ep사운드와 기타가 나른함과 편안한 느낌을 준다.
7. NEED IT (BAEKHO SOLO)
Lyrics by BAEKHO, BUMZU / Composed by BUMZU, BAEKHO, Anchor (PRISMFILTER) / Arranged by
BUMZU, BAEKHO, Anchor (PRISMFILTER)
시행 착오와 고통이 있을지라도 본인의 목표를 향해 다가가는 과정을 낭만으로 여기는 백호의 감성을 담은 곡이다. 매력적이고 신비로운 인트로와 백호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6/8 박자의 URBAN SOUL 장르로 타이트한 드럼의 Groove와 후렴구의 오르간 사운드는 곡을 더 다채롭게 만들며 백호의 보이스와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룬다.
8. DOOM DOOM (JR SOLO)
Lyrics by JR, BUMZU / Composed by BUMZU, Nmore (PRISMFILTER), Ohway! (PRISMFILTER), An Ki Hoon /
Arranged by BUMZU, JR, Ohway! (PRISMFILTER), Nmore (PRISMFILTER), An Ki Hoon
더 나은, 더 새로운 나를 찾는 것에 대한 모습 속에서 낭만을 찾는 JR의 재해석으로 이루어진 ‘DOOM DOOM’은 강력한 신스 베이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Electro House 장르의 곡이다. 곡이 전개될 수록 강렬해지는 비트가 담긴 구성이 귀를 사로잡는다.
9. ROCKET ROCKET (REN SOLO)
Lyrics by REN / Composed by BUMZU, Anchor (PRISMFILTER), Bir$day (PRISMFILTER) / Arranged by REN, Anchor (PRISMFILTER), Bir$day (PRISMFILTER)
‘ROCKET ROCKET’은 언제나 무대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주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렌만의 역동적인 낭만을 레트로한 베이스와 신스의 조합인 Synth POP 장르로 표현한 곡이다. Synth Disco 비트와 강렬한 신디사이징이 도드라지는 코러스 부분에서 곡의 파워풀함을 느낄 수 있다.
10. 않아 (ARON SOLO)
Lyrics by ARON, BAEKHO, Glenn (PRISMFILTER) / Composed by BUMZU, ARON, 박기태 (PRISMFILTER), Ohway! (PRISMFILTER), Glenn (PRISMFILTER) / Arranged by 박기태 (PRISMFILTER), Ohway! (PRISMFILTER)
뉴이스트 속 자신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낭만으로 여기는 아론의 섬세한 감정선을 녹여낸 곡으로 모던락 기반의 강한 리듬과 몽환적인 기타 테마, 감성적인 멜로디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상승하는 전개와 감정을 자극하는 후렴의 멜로디는 아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조화를 이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