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절정 10월이 가고 이제 11월! 여름의 화려했던 파티도 끝나고 이제는 겨울을 슬슬 준비할 시기이다. 춥고 쓸쓸한 우리를 위로해주는 것은 바로 솔라스톤의 명 앨범 [Pure Trance 3] 가 발매되었다는 소식이다. 매거진 MIXMAG은 첫 번째 컴필에 대해 '매우 인상적'이라고 했으며 두 번째 컴필은 '한 획을 긋는 앨범' 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팬들은 이 퓨어 트랜스 앨범에 열광하며 이 순수한 트랜스 컴백에 순도 100%의 사랑을 표현한다.
두 번째 앨범은 주세페 오타비아니가 참여했다면 이번 세 번째 앨범에는 촉망 받는 핫 가이 'Bryan Kearney' 이 함께 작업에 합류했다. 솔라스톤과 브라이언은 1000여 개에 이르는 트랜스 트랙 중 가장 보석 같은 곡 37개를 골라 냈다. 앨범에는 '솔라스톤' 과 'Bryan' 뿐만 아니라 'Aly & Fila', 'Alex M.O.R.P.H.', 'Thrillseekers', 'Sied van Riel', 'John O'Callaghan', 'Arctic Moon', 'Ferry Tayle' 의 멋진 곡들이 실려있다. 또한 미래를 짊어질 재능 있는 뮤지션들인 'Sneijder', 'Will Atkinson', 'Adam Ellis', 'Standerwick', 'The Noble Six', 'Liam Wilson' 의 곡도 실렸다. 한 마디로 미래의 완벽한 뮤지션들과 동시대의 레전드들의 향연이라 부를 수 있겠다.
'솔라스톤' 이 직접 리 터치한 트랙은 'Liam Wilson' 과 'Arturo' 의 "Set In Stone" 과 "Rays" 그리고 퓨쳐 트랜스 믹스의 다양성을 더해주는 'Silvermine' 의 "Flying", 'Gai Barone' 의 "Mr. Slade" 가 실렸으며 아울러 당신의 심장을 울리는 곡인 'Winkee' 의 "Assassin", 'Alex M.O.R.P.H.' 의 "Sacred", 'Solarstone' 의 "Dark Heart", 'Sied van Riel' 의 "Gravity" 등이 앨범의 품격을 더욱 높여준다. 또한 영국 DJ Mag차트에서 트랜스 명곡 10곡중 1위를 차지한 'Jam & Spoon's' 의 "Odyssey To Anyoona" 등을 들을 수 있다.
이 앨범에 대한 느낌은 솔라스톤의 이 말이 제대로 표현해 준다. '지난 1년 동안 나와 브라이언은 기존의 뮤지션들 뿐만 아니라 신예 뮤지션들 중에서 가장 반짝이는 트랜스 곡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해왔다. 아직도 당신이 기쁘지 않다면 지그시 눈을 감아라. 그리고 깊은 숨을 내쉬며 이 음악들이 전하는 그루브와 감정, 멜로디에 당신을 온전히 담그길 바란다.' 당신의 심장과 머리를 감동시킬 퓨어 트랜스! 곧 당신 앞에 찾아 올 것이다. 글/ 팝 칼럼니스트 딸기작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