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훈 신곡 ‘꽃별’
이번 작업은 그 어떤 작업들 보다도 무겁고 부담스러운 마음으로 작업했습니다.
곡을 만들기 시작하기까지 많은 고민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자칫 상업적으로 보이지 않을까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본다한들 저의 진심은 틀림 없기에 하늘에 있는 아이들에게 너무나 부족하지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곡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작업을 하면서도 미안하고 안타까움에 가슴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아이들이 한 아이의 아빠가 되어서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미안함에 며칠을 괴로워했습니다.
이렇게라도 미안한 마음 전하고싶습니다.
상처가 많은 우리 세상 작게나마 위안의 음악이길 기도합니다.
아가들아....부디 하늘에선 예쁜 별들과 따뜻한 해님,달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하길.........
*부도덕한 나쁜 어른들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을 추모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