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ce A Month Project] 여덟 번째 이야기
베이지 ‘푸른 성 이야기’
가사 속 한 장면에 머무는 듯한 어른 동화 감성의 ‘푸른 성 이야기’는 피아노 한 대와 베이지의 보컬이 이야기를 주고받듯 이어지며 스토리에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절제된 테크닉으로 음악적 소통에 오롯이 집중한 연주와 목소리는 프레이즈 사이사이 듣는 이들의 감성을 채울 공간을 만들어 충분한 상상을 하게 만든다.
“스스로 초라한 기분이 들 때, 아무도 내 곁에 없다고 느껴질 때.. 살면서 가장 어려운 것은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일 같아요. 감당해내야 하는 여러 관계 속에서 누구나 성숙한 어른일 수는 없잖아요?
견고한 마음의 성을 짓고 빗장을 걸어 잠근 당신과 나는 상처로 뭉친 마음 그 어디쯤 잠시 걸려있을 뿐이에요.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성문을 향해 걸어오는 누군가의 모습이 보일 테니.” - 베이지
EXECUTIVE PRODUCER 준앤제임스 이앤티
PRODUCED BY 개미
LYRICS BY 베이지
COMPOSED BY 개미
ARRANGED BY 개미
PIANO 개미
RECORDING 고혜민 at MAD FISH STUDIO
MIXING 구자훈 at MAD FISH STUDIO
MASTERING 권남우 821 SOUND
PHOTO & DESIGN 임혜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