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IECES OF ART’
9개의 그림 조각, 그 안에 담긴 9곡의 음악
[THE PIECES]는 9개의 이미지 조각이 순차적으로 맞춰져 하나의 앨범 커버로 완성되는 컴필레이션 앨범입니다. 완성된 하나의 앨범 커버는 하나의 주제나 장르를 담고 있습니다. 시리즈마다 신선한 아티스트와 음악을 녹여낸 커버 아트가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리스너들과 함께 기대하고 공감하고자 합니다.
PIECE-1 : g1nger [Happy sad carpet]
뛰어난 가창력으로 알앤비씬의 기대주로 떠오른 g1nger는 goodtomeetyou records 소속의 아티스트로 빈티지하면서도 감각적인 보이스 컬러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Happy sad carpet]의 몽환적이면서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사운드는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공존하는 봄 날씨와 많이 닮아있습니다. 이렇게 다채로운 감각이 흘러넘치는 g1nger의 고유함은 음악을 통해 앞으로 더 선명해질 것입니다.
Art Director : NSH
꿈과 현실의 경계를 자연스레 허무는 초현실주의 아트디렉터 NSH는 통통 튀는 색감과 독특한 창의력으로 현재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허각, 양다일, 키비, 린 등 많은 뮤지션의 커버를 작업하며 보여준 일상의 순간을 초현실주의 작품 속 한 장면처럼 바꾸어 버리는 그의 능력은 많은 이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NSH 특유의 감각적인 이미지 조각들이 이어져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음악과 함께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