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DJ이자 다양한 공연과 음악작업의 Producer로 활동중인 'Lino'의 이번 앨범은 [First & Last]라는 타이틀에서 볼 수 있듯이 의미가 상당히 남다르다. 단발성과 단순히 자극적이고 보여지기만을 위한 음악들이 주류를 이루는 음반시장에서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다소 무거운 의미와 단순히 '클럽 음악'이라고 여겨지는 국내 '일렉트로닉 음악'들에 새로운 제안이기도 하다.
그의 앨범 자켓도 심플하지만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해리포터의 한 장면이기도 했던 'I Open At The Close'라는 문구 사실 그의 이름과 그의 음악만을 들었을 때 그가 한국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고 하는데 어떠한 로고도 포함되지 않은채 대서양을 중심으로 아메리카와 유럽만이 존재하는 지도를 배경 이미지로 사용하여 듣는이와 보는이로 하여금 여러가지 생각과 느낌을 가지게 한다.
'Lino'는 이번 앨범에서 그동안 발매하지 않았던 하우스 음악들 더블 타이틀곡인 "Refresh"와 "Love & Move" 그리고 싱글로 발매되었던 음악들의 Remastering과 Remix등 총 12트랙으로 이루어진 이번 앨범은 Nu Disco, Deep House, House, Electro House, Progressive House, Trance 등으로 분류되는 음악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타이틀곡인 Refresh에서는 그만의 트랜스 적인 감성과 하우스 감성 그리고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Love & Move에서는 통통튀는 사운드와 깊이 있는 멜로디와 그루브 라인으로 쉽게 몸을 맡길 수 있는 음악이다. 특히 1번 트랙인 "Thank You"는 그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분들에게 드리는 선물과도 같은 곡으로 이 앨범의 인트로로 선정되었다.
'Lino'의 정규앨범 [First & Last (I Open At The Close)]는 국내외 EDM 전문 레이블 Discovery Music (디스커버리 뮤직) 을 통해서 발매되었으며 Arcadia feat. Luciana (Lino Big Bounce Remix), 011 TJR, VINAI, Lino - Bounce Generation (Lino Remix)가 포함된 Promo CD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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