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나탈리 드세이', 배우이자 감독이며 극작가이자 가수인 '아네스 자우이', 배우이며 가수인 '헬레나 노구에라', 파리 음악원 출신의 기타리스트 '리아 코엔' 등 4명의 걸출한 여장부들이 모여 만든 화제의 앨범.
이 네명의 아리따운 여인들은, '예술'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프랑스의 '파리'에서,'음악'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브라질의 '리우 데자네이루'까지 대륙을 잇는 음악적 실크로드를 이어 놓았다. 네 여인들이 '따로' 또 '같이' 부르는 이 앨범에는 '보사노바'를 세상에 알린 위대한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Les Eaux De Mars"으로 시작해서, 흑인 오르페의 "카니발의 아침"을 거쳐, 빌라 로보스의 "브라질 풍의 바흐" 같은 클래식곡을 어루만지고, 다시 조빔의 보사노바 명곡 "Desafinado" 등을 아우르고 있다. 프랑스와 브라질의 음악적 감성으로 가득한 매우 독특하고 특별한 앨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