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시간은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되었고,
지난 시간을 추억할 때마다 떠오르는 애잔한 기억들
무엇보다 그때는 알지 못했던 하나하나의 소중한 시간들
그리고 돌이킬 수 없는 아쉬움
그 시절에 음악이 전부였던, 그렇지만 더는 이뤄낼 수 없었던
20대 우리의 음악 인생
그 아쉬운 마음을 이야기하는 내 노래
2002년 ‘후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M.N.J와
당시 객원 보컬로 데뷔한 이수훈
20년이 지난 지금,
‘후애’의 감성 그대로 간직했던 이야기를 꺼내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