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노래하고픈 젊은 국악밴드, ‘올담’의 세 번째 노래 [보고지고]
판소리 춘향가 중 '천자뒤풀이' 대목을 재해석한 올담의 “보고지고”는 춘향을 보고 사랑에 빠져버린 몽룡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우리음악인 판소리에 근간하여 대중음악의 폼으로 틀을 잡아 귀에 쏙 박히는 후렴구와 익숙한 선율의 조합으로 대중과의 간극을 좁히고 창자의 구성진 판소리로 사랑꾼 몽룡의 설레이는 사랑을 친숙하게 담아내었다.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또 보고싶구나”
국악밴드 올담의 ‘보고지고’를 통해 전통적 로맨틱의 극치를 느껴보자.
@베지터블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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