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피아노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Keysmoa' [Piano Society.2]
'Keysmoa'는 건반을 뜻하는 Key를 아티스트로 의인화 하여 건반 연주자들을 모은다(moa)는 뜻의 합성어로,
앨범 [Piano Society] 시리즈를 통해 한국의 피아노 연주음악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실력 있는 피아노 연주음악 아티스트들의 음악들을 여러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게 하기 위해 'Keysmoa'의 작곡가 악토버(OCTOBER)가 기획하였으며, 다양한 피아노 연주자들의 음악을 한 앨범에서 감상할 수 있다.
'초록빛 바람이 되어 긴 겨울잠에 찌뿌둥해 있는 친구들에게 이젠 일어나야할 시간이 되었음을 일깨워주는 '초록 바람'의 여행을 이야기한 곡입니다.' 테렌스(Terence)
'따뜻한 봄 기운에 깊게 잠이 든 모습, 나른하고 부드러운 봄날의 분위기를 표현하였습니다.' 달피아(Dalpia)
'바다에 떨어진 별들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곡입니다.' 피네(Fine)
'봄을 맞아 흩날리는 꽃잎들을 표현해보았습니다.' 띠돈(Ttidon)
'여러가지 이유로 힘들었던 하루를 잘 버텨냈는지에 대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열두율(Yeol doo yul)
'수많은 별들이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것을 상상하며 쓴 곡입니다.' 은비(eunbi)
'꽃이 있었을 때가 행복한 줄 몰랐습니다. 꽃이 지나가고 난 자리에는 후회와 슬픔만이 남았습니다.' 백인준(JUN)
'사랑하는 이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지 못했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 곡을 올립니다' 그린쉼(green rest)
‘해당 앨범의 참여자들을 key로 의인화한 프로젝트 명에서 착안하여, 건반을 인물화하여 시각화 시켰다. 하나의 건반이 오른쪽을 바라보게 하여, 대중에겐 생소한 장르를 하는 그들을 표현하였고, 그것을 검은 건반이 없는 '미'와 '파'의 경계 어딘가에 위치시켜, 가사가 없는 연주곡 특성상, 청자의 심상에 따라 기쁠 수도, 슬플 수도 있는 ‘모호함’을 표현하였다.‘ Album Cover Designer ’Yeoeun Ch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