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의 다락방에 차곡차곡 쌓여져있는 이야기들을 꺼내어 노래하는 어쿠스틱듀오 "모던다락방"
모던다락방의 음악과 함께 당신의 마음의 다락방에 불을 켜보세요! 딸깍
모던다락방은 2013년 결성된 어쿠스틱 듀오이다. 베이시스트로 활동하던 정병걸군은 군복부중이던 김윤철군의 SNS에서 그의 자작곡을 발견, '함께해보지않겠나?'라며 내민 정군의 손을 순대국 한 그릇에 무심코 잡게된다. 사라져가는 다락방. 하지만 누구나 공유하고싶었던 추억. 모던다락방은 누구의 마음에나 은밀한 다락방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했고 누군가에게 보여주기보단 지키고 싶은 이야기, 또 간직하기보단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노래하자며 팀을 결성한다. 그들은 그들의 추억들을 꺼내고 넣는 일을 반복하며 그들만의 다락방을 만들어 가는중이다.
"첫사랑"은 김군이 초등학교시절 좋아했던 한 여자아이를 생각하며 만든곡으로 풋풋한 감성으로 편지를 주고 받았던 장면들과 선물로 받았던 곰인형을 떠올리며 만든 곡이다. '첫사랑이라고하기엔 너무 진지하고 좋아했던아이 정도가 맞을 것 같네요. 잠을 자기 전이나 비가 오는 날에 들으면 좋아요.' "안아주오"는 2007년 여름 정병걸 작사, 작곡. 스윙, 포크, 모던락 버젼으로 여러번 편곡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여러 보컬들과 함께 공연 후 2013년 모던다락방의 스타일로 완성하였습니다. 사랑한다는말이 너무 흔해진 요즘 말이 아닌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욱 더 진실하게 전달되고 그런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며 만든 노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