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텔레토비 '캐리앤송' VOD 서비스 개시
- 뮤지컬 아티스트 대거 참여한 신 개념 어린이 음악
- 한국어ㆍ영어ㆍ중국어 등 다국어 버전으로 세계 시장 진출
어린이 콘텐츠 전문기업인 캐리소프트(대표 권원숙)는 창작 뮤지컬 분야의 최고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공동 제작한 어린이 노래극 영상인 '캐리앤송'(CarrieAndSong)의 시즌1(12편)을 완성, KT의 올레TV와 전국 케이블TV의 주문형비디오(VOD)를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캐리앤송'은 다섯살 어린이 캐릭터인 '캐리', '캐빈', '엘리'가 모험을 떠나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보여주는 고화질 TV용 영상 콘텐츠이다. '투란도트' '그날들' 등 유명 뮤지컬의 음악감독인 장소영 홍익대 교수, 뮤지컬.OST 분야 실력파 작곡가인 황규동, 비보이 출신의 뮤지컬 연출가인 안진성 등이 참여한 '캐리앤송'은 시즌 1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시즌2,3이 잇따라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캐리앤송'은 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 버전의 키즈 콘텐츠로 제작되어 2017년 1월부터 세계 각 국의 비디오서비스를 통해 일제히 배포될 예정이다. 또 '캐리앤송'은 영국의 공영방송 BBC가 1997년 제작.배포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은 '텔레토비'(Teletubbies)'와 형식면에서 유사하면서도,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에다 뛰어난 안무와 연기ㆍ노래가 더해져 중독성이 강한 뮤직 동영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 캐리소프트가 유튜브에 '캐리앤송'의 일부 노래를 공개한 결과, 2개월 만에 1100만 조회수가 넘어서는 인기를 얻고 있다. 권원숙 캐리소프트 대표는 "캐리앤송은 세계 최고의 음악ㆍ연출ㆍ안무ㆍ연기와 노래로 최고의 키즈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제작한 콘텐츠"며 "캐리앤송이 텔레토비를 능가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장소영 음악감독은 "어린이들의 정서와 인지 발달에 도움이 되는 노래를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 캐리앤송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어, 전 세계 어린이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캐리소프트가 운영하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캐리앤북스', '캐리앤플레이' 등의 어린이 영상 채널은 유튜브와 네이버, 중국 요쿠 등에서 2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50여 개국 이상에서 널리 시청되는 인기 동영상 채널이다.
2016.12.26
'정상급 뮤지컬 아티스트 참여'...캐리소프트, 창작동요 "캐리앤송" 제작
- 가수 '리사', 키즈 K팝 전도사로 나선다
- 정상급 뮤지컬 아티스트 참여한 '캐리앤 송' 38곡 출시 예정
'K팝'에 이어 이제는 '키즈 K팝'의 시대를 연다. 한국의 유명 뮤지컬 아티스트들이 힘을 합쳐 창작동요를 만들어 세계화하는 '글로벌 키즈송' 작업에 나섰다. 뛰어난 가창력의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리사', 유명 창작 뮤지컬의 음악감독인 장소영 홍익대 교수, 뮤지컬 OST 분야 실력파 황규동 작곡가는 키즈 콘텐츠 기업인 캐리소프트(대표 권원숙)와 공동으로 새로운 리듬과 멜로디의 영어 키즈 송 14곡을 완성했다고 캐리소프트가 21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5월 말까지 추가로 24곡 등 총 38곡의 녹음과 후반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캐리소프트는 오는 4월부터 국내외의 음원 및 동영상 유통 채널로 완성된 음악을 배포한다. 이를 위해 캐리소프트는 최근 온라인 음악서비스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와 키즈송의 배포 계약을 체결했다. 캐리소프트에 따르면 장 교수와 황 작곡가가 작곡.편곡 및 후반작업을 맡았고 리사가 노래한 영어 노래는 '캐리 앤 송'(CarrieAndSong)이라는 앨범 타이틀로 출시되며, 전 세계 어린이들이 모두 좋아할 리듬과 멜로디로 만들어졌으며, 음원과 함께 동영상으로도 배포될 예정이다. 권원숙 캐리소프트 대표는 "세계적으로 널리 불리는 어린이 영어 노래가 수십, 수백 년 전의 오래된 동요가 대부분이란 점에서 착안했다"며 "최신 리듬의 K팝 같은 '키즈 K팝'을 만들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배포함으로써 우리나라 음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자는 데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 '리사'는 "외국에서 살았던 경험, 뮤지컬과 가수로 오래 활동한 경력으로 인해 이번 작업의 적임자로 인정해 주시어 감사하다"며 "언젠가 엄마가 되어 아이에게 들려준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녹음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2017.03.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