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호 1st Single Album '나무의자'
소년의 감정을 노래하는 섬세한 보컬리스트 '건호'
올해 1월 ‘열아홉’의 앨범 ‘간지럽게’로 데뷔한 섬세하면서도 담백한 보컬 ‘건호’의 솔로 첫 발걸음은 애절한 팝 발라드 ‘나무의자’로 시작된다.
스무 살 답지 않은 감성과 절제된 테크닉으로 자신만의 감정을 잘 풀어낸 ‘나무의자’는 세븐어클락, 이웃집 꽃순이, GRIUN, 열아홉 등 여러 가수 음반 프로듀싱에 참여했던 프로듀서 최선과, 신인 작곡가 강민수의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에 '열아홉' 앨범에 참여했던 밴드 캥거루삭스, 비버나인의 전 기타리스트였던 이석주와 함춘호 밴드의 서브 기타리스트 서준원이 참여했다.
베이스에 호원대 출신의 안정환이 맡았고, 스트링 편곡에 해군 군악대에서 국가행사 관현악 편곡을 맡던 강지훈이 참여했다.
이미 떠나버린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애틋하고 아련한 마음과 그 사람을 다시 원하는 간절함을 보여주는 곡으로써 가수 '건호'의 감정 몰입과 감성, 그리고 테크닉으로 완벽히 풀어낸 곡이다.
올봄, 계절의 시작처럼 '건호'의 첫걸음을 기대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