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Allrude' 데뷔 싱글 [My Story In The] 발표.
2005년 결성된 힙합크루 'Blackz Avenue'의 'Allrude'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My Story In The..]를 오는 16일 전격 발매한다. 'Allrude'가 직접 작사·작곡·편곡한 "My Story In The.."는 청춘들의 공감과 위로를 주제로 담아냈다. 편안한 힙합리듬과 세련된 피아노 연주, 중독성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으로 가사 또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위로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힙합크루 'Blackz Avenue'는 이태원, 홍대 등지에 뿌리를 두고 지난 10년간 꾸준한 활동을 벌여왔다. 2006년 온라인 힙합 커뮤니티인 `정글라디오`를 통해 결성된 'Blackz Avenue'는 지금까지 단 한 번의 크루멤버 교체없이 활동한 끈끈한 힙합뮤직 공동체다. 'Blackz Avenue'크루는 힙합을 위주로 하는 'Allrude' (주먹코 a.k.a No Question, 지대장)를 비롯해 'JinsoL', 'Jude', 레게음악가 '룹샨 (Rupshan)'등으로 구성됐다.
2014년 캐쉬미어 레코드 소속의 'JinsoL'이 디지털싱글 [내가 옳다 말해 (Feat. penomeco)], [The Crow]를 발매한 것을 필두로 2015년 2월, 'Rude Paper'의 '쿤타'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룹샨(Rupshan)'의 [Dub Town Bugae]가 발매됐다. 이번엔 'Allrude'가 [My Story In The]로 그동안 쌓아왔던 역량을 음원으로 보여줄 계획으로 'JinsoL'과 '룹샨 (Rupshan)'이 편곡자로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Allrude' "My Story In The.."의 커버 이미지는 CDP의 되감기와 빨리감기 버튼을 포개놓은 것으로 꿈을 잃어버린 이들이 다시 과거로 돌아가 꿈을 되찾고, 마치 빨리감기를 한 것처럼 꿈을 향해 전진하라는 의미를 담아 꿈 앞에서 흔들리는 이시대의 청춘들을 향해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블루스 이야기`와 `탄피`로 칸느영화제 쇼필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우문기 감독의 `족구왕`에 촬영지원으로 참여했던 '송완기'가 촬영감독을 맡았고, '올티'의 "올스쿨", '윤하'의 "그럼 내가 뭐가 돼"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전 네버레코즈 소속 '손기선'이 PD를 맡았다. 그리고 김동진 감독이 총 연출을 맡아 'Allrude'가 전달하고자 한 메세지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풀어냈다. 'Allrude'는 앞으로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다양한 음악 스타일로 녹여내 대중 앞에 설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