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평범한 듯, 돌아보면 아련할 이야기를 노래에 담아 부르는 싱어 송 라이터 In The Pack이 첫 싱글 "달이 뜨지 않는 밤"을 발표하였다. "달이 뜨지 않는 밤"은 오랜 시간 그가 즐겨 불러온 그의 노래 중 하나로, 그가 써내려 온 많은 노래 중 특별한 기억을 함께 하고있는 곡이다. 남겨진 사람의 답답함을 표현한 가사에서는 In The Pack의 서정적인 감성, 감정을 아우르는 문장들이 솔직하게 배어나고 있다. 심플하면서도 디테일한 멜로디와 말하듯 뱉어내는 그의 목소리는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아픈 이별의 기억을 담담히 추억하게 한다. 유독 짧았던 여름이 지나고 다가오는 가을, 쓸쓸히 흘러나올 In The Pack의 목소리와 혼자만의 시간을 함께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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