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발매된 앨범 [SUMMER]와 상반되는 분위기의 이번 앨범은 리드미컬한 비트와 어우러진 하은지 특유의 몽환적인 선율이 돋보인다.
끝없이 떠도는 혹은 내리는 별무리를 표현한 ‘Falling Star(유성)’을 필두로,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Cynical’, 지나간 과거에 대한 짙은 회상을 그려낸 ‘그 계절을 나는 잊지 못해.’ 그리고 이미 한차례 발매된 ‘포핸즈 하은지 젓가락 행진곡’의 솔로 편곡 버전까지.
아름다운 피아노의 선율이 듣는 이들의 가슴 속에 잔잔히 머물기를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