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첫 EP [메신저]을 발매하여 데뷔한 부산 출신 인디밴드 '검은잎들'의 새 싱글.
개인적인 아픔을 가진 다소 냉소적이고 수동적인 화자의 시선으로 표현된 사랑에 대한 곡으로, 가벼운 감상을 통하여 사랑이라는 가치에 대해 무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EP의 무거운 색채에서 조금 벗어난 밝고 경쾌한 스타일의 곡으로, 그들의 또 다른 감수성을 발견할 수 있다.
검은잎들
보컬 : 권동욱
기타 : 김성민
베이스 기타 : 최은하
드럼 : 홍현승
녹음 : MUSIC LAB BUSAN
믹싱, 마스터링 : 신봉원
엔지니어 : 최우영
커버 아트 : 채유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