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뮤지컬 '여왕의 남자' 의 넘버 중 메인 테마이다.
사랑하는 여자 황트리게티나와 결혼하게 된 세유스로스모스는 상상과는 다른 결혼의 현실에 충격에 빠진다.
그는 그녀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자신했다.
하지만 그것은 오만한 예단이었다.
결혼 생활의 이해는 일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이해할 수 없는 세유로스모스의 행동이 계속 되었고 이 들의 결혼생활은 점점 피폐 해져갔다.
결국 참다못한 황트리게티나는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비추어 극한 공포를 경험하게 된다는 전설이 있는 '어둠의 연못'으로 그를 데려가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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