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사랑할 때 공존하는 행복감과 불안감에 대해 쓴 곡입니다. 풍선을 손에 쥐고 있으면서도 혹여 날아가버릴까 조마조마해하는 아이의 그 모습을 보고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음에도 이내 나를 떠나가진 않을까 늘 불안해하던 제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금방이라도 날아갈 듯 가벼워진 상대의 마음을 손목에 묶어두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만든 곡입니다. .... ....
Produced by HEN(헨) Composed & Lyrics by 서온 Vocal by 서온 Piano by 서온 Recorded, Mixed, Mastered @ TONE Studio Recorded by 최민성 Mixed by 최민성 김대성 Mastered by 김대성 Photo by 한정민 Artwork by HEN(헨) Music Video by 한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