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날에서 커피 한 모금을 마시다, 네가 문득 궁금해졌어.”
‘베이시스트 이건승과 드러머 안원국이 함께한 Project of ‘DAY’가 '보고싶은 것'과 '궁금한 것'의 차이를 강조하며 신곡 ‘어떤날; 네가 문득 궁금해지는’을 소개한다.
곡에는 ‘특별한 그 날을 기록한다’는 Project of ‘DAY’의 철학처럼 ‘우리 음악을 듣고, 잊고 지낸 당신의 누군가가 궁금해지길 바란다’는 그들의 바램이 담겨있다.
이번 곡에는 화려한 테크닉과 그루브로 정평이 나 있는 베이시스트 서영빈의 연주와 기타리스트 이지성의 가슴 저린 기타 솔로, 히트 작곡가 조성준의 편곡과 건반연주가 더해져 몽환적이면서도 환상적인 분위기의 곡이 탄생했다.
단순한 연주음악이 아닌 노랫말 같은 이야기가 있는 연주 곡을 지향하는 이들의 음악에는, 첫 번째 싱글 ‘꽃 비 나리는 날’에서 김영희가 쓴 동명의 시를 뮤직비디오에서 수화로 표현한 것과 같은 특별한 장치가 있는데, 이번에는 음악 후반부의 나레이션이 그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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