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고 곡 쓰는 싱어송라이터 '심상명'의 첫 싱글 Rainy Day.
'Rainy Day'는 기타를 처음 시작했을 때에 서투른 솜씨로 창밖의 비가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만들어진 첫 자작곡이다.
반복적으로 진행되는 기타 멜로디가 빗소리를 연상시키며 초연하게 가사를 읊조리는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2018년 9월 네이버 뮤지션리그 오픈스튜디오에 선정되어 제작되었다.
심상명은 "최대한 담담하고 쓸쓸한 마음을 표현하려고 했다. 비가 오면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봤을 이 감정이 노래에 잘 스며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심상명의 'Rainy Day'는 우울할 때 같이 울어주는 곡, 비 오는 날 혹은 생각에 잠길 때 더욱 찾게 된다는 평이 가득하다.
앞으로도 심상명의 음악적인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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