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해와 함께 등장한 루비스폴카의 새로운 뉴에이지 아티스트, 한혜진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맑고 고운 가야금의 선율을 '뉴에이지'라는 장르에 더하면서 이전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가야금의 새로운 행보를 시작하고 있는 한혜진은 [Pure & White]를 통해 가야금이 가진 음색을 최대한 이끌어내면서도 이해가 쉽고 편안한 음악을 제공한다. 담백하고 단순한 미학을 이야기하는 첫 걸음, 그래서 더욱 지나칠 수 없는 앨범이다.
01. "Pure & White"
가야금 솔로 연주로 이루어져 있는 뉴에이지 가야금 연주곡. 단순한 구조에서 나오는 가야금 고유의 맑고 담백한 음색을 유지하면서 담담하게 이야기를 하듯 풀어나간다. 한국의 전통적 음색과 현대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연주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