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작 [Pure&White]를 시작으로 '뉴에이지 가야금'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뉴에이지 가야금 연주자, '한혜진'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밤이 오면 찾아오는 쓸쓸함을 편안하고 담담한 마음으로 바라보듯, 부드럽고 차분한 연주가 밤하늘 위에서 조용히 곁을 밝혀주는 달빛의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힘들고 반복되는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이들의 길을 밝혀주는 포근한 달빛처럼, 편안한 멜로디와 가야금의 맑은 소리가 달콤한 응원을 전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