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월 뉴에이지 가야금 연주자 '한혜진'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을 주제로 전하는 이번 이야기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기 바로 전처럼 '톡'하고 터져버릴 것 같은 소녀의 마음을 연주하는 음악으로, 가야금의 스물 다섯 줄이 떨리며 파도처럼 밀려와 우리에게도 그 마음이 전해지는 듯하다. 뉴에이지 가야금 연주자 '한혜진' 본인 스스로도 자신의 경험을 상기시키며 이번 곡에 특히 애정을 가지고 작업을 하여 더욱 우리 마음속으로 깊이 들어오는 곡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