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single: moony-시멘트처럼 (Cemnt)]
moony (무늬)의 첫 싱글 앨범 Prologue의 타이틀 '시멘트처럼'은 감정이 메말라 버린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사로 채워진 곡이다. ‘시멘트처럼’은 'Emotion is power' 라는 문구를 모티브삼아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는 메세지를 담았다.
어느 것 하나도 설레는 일이 없는 일상,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나날, 사람 관계에 대한 회한,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자책감은 그녀의 감정을 무미건조하게 만들었다. 특히, '시멘트처럼' 이라는 노래를 작업하면서, 그녀는 자신에 대한 그리고 사랑과 꿈에 대한 감정과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이 곡은 꾸밈없이 펼쳐지는 그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moony는 가사 속에서, 설레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설레고 싶고, 감정에 메말랐던 과거의 자신까지 이제는 극복하고 사랑하고 싶다는 못다했던 그녀의 가슴 속 이야기를 고백한다. 가슴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결국 그녀의 감정을 분출하게 하는 큰 계기가 되면서, moony는 '시멘트처럼'을 통해 굳어가는 심장을 깨버리고 싶다고 노래한다.
moony는 '시멘트처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뜨거운 감정을 느끼며 살아 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솔직한 감정표현을 통해 비로소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할 수 있다는 무늬의 애절한 메세지가 담긴 '시멘트처럼'을 시작으로 moony는 대중과 소통하는 첫 걸음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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