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고 흥미진진한 대학 동아리 이야기를 담은 청춘 웹드라마 ‘모두가 바라는 대학생활’]
‘모두가 바라는 대학생활’은 오랜 전통이 있는 광고동아리 [원양어선]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긴 청춘 드라마이며 생명의 위협을 받은 사건으로 인해 동아리 가입까지 하게 된 소심한 여대생 그린(이현주 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그린과 광고동아리 [원양어선]을 오랫동안 지켜온 92학번(최웅희 분) 00학번(유주은 분)들의 시대를 초월한 학우애, 그린이 우상시하던 선배 도헌(김동현 분)과 동아리 안에서 발전하는 관계 속에서 갑자기 나타난 복학생 예은(박지은 분), 이로 인해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집중해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동아리방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들과 동아리 회원들간의 묘한 감정선까지 섬세하게 묘사하며 시청자들과 아기자기하게 청춘의 감정을 교감한다. 모두가 바래왔던 대학생활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공감대를 만드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이번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을 맡은 이현주는 귀엽고 상큼한 예고편만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으며, 그가 맡은 역할 그린은 서투른 대학생활에 조금씩 적응해 나가면서 주변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남자주인공은 보이프렌드의 동현이다. 그가 맡은 ‘강도헌’역은 만인의 연인이며 모두가 우상으로 여기는 사기캐릭터 역할로 [원양어선]의 회장이다. 동아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광고에 대해 무지한 ‘그린’과 함께 동아리를 이끌어나가는 당찬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 최웅희, 유주은, 박지은까지 합류해 이야기의 재미를 더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