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은 겨우내 사람들을 열심히 설득한다. 설레라고 설레라고. 그러면 우리는 마지못하는 척 넘어가고 그 계절의 낭만을 누린다. 계절은 넷인데 캐롤은 하나다. 계절의 설렘은 각각 다르게 존재하니까, 나머지 계절에도 노래하려 앨범을 만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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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멜로디 결국 내가 닿을 종착지에 나를 데려다주오.” 사랑을 지나고 있는 사람들도
지나친 사람들도 봄 앞에서는 무력해집니다. 어쩐지 다정한 그것 한자락이면 만사가 새삼스레 시작되는 기분이 드니까요. 모든 것의 우위에 있는 봄 앞에서 우리는 그저 궁금해할 뿐입니다. 이내 시작된 이 노래는, 이 마음은,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까요. .... ....
Performed by
신온유와 김강 1기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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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온유 :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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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 : 보컬
편곡 : 신온유, 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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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and Composed by 신온유, 김강
Arranged by 신온유, 김강
Vocal & Chorus 신온유
E.Piano & Keyboard 김강
Midi Programming 신온유, 김강
Guitar 최현종
Bass 이광채
Drum & Drum Recorded by 김준호 @joonno_
Recorded & Mixed & Mastered @TONE Studio Seoul
Recorded by 양하정, 이상철 @TONE Studio Seoul
Mixed by 양하정, 최민성 @TONE Studio Seoul
Mastered by 최민성 @TONE Studio Seoul
Cover Artwork & Photographer by 서유영 @seoswim
Words by 최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