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조병익 - ‘연서 戀書’
한국과 이태리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떠오르는 신예 바리톤 ‘조병익’의 첫 싱글 ‘연서 戀書’.
이 곡은 작곡가 이현진이 그와 그의 연인의 상황과 감정을 모티브로 만들어 작곡한 곡이다. 그녀를 남겨두고 멀리 떠나야 하는 한 남자의 안타까운 감정, 외로운 하루하루를 보낼 그녀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몸은 떨어져 있지만 그녀와 항상 함께 있으며 이 마음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가사와 멜로디로 써 내려간 그의 진심 어린 사랑편지이다.
2016년 야기스튜디오에서 Live Clip으로 제작하여 Youtube를 통해 처음 선보였으며, 발표 이후 3년 동안 그가 한국에 올 때마다 여러 번의 재녹음을 거쳐 2019년에 완성하였다. 한 음 한 음 진심을 담아 만들어낸 그의 노래를 들으며 이별 앞에 있는, 사랑하는 연인을 그리워하며 외로운 오늘을 보내는 많은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가사]
그대 떠나 남겨진 날을 기다려 주오
내 맘은 항상 그대의 곁에 함께 있다오
홀로 보내야할 내일을 원망하지 마오
마주쳐야 할 이별도 두려워 말아주오
이별이 만남이 되고, 만남이 사랑이 되어
그대를 향한 내 맘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테니
애타게 그리운 그대여
오늘을 손꼽아 기다렸다오
또 다시 찾아올 이별을 지나
그리움에 잠든 그 밤하늘 아래
따뜻하게 안아주겠소 그대를 내 품에 안고서
그대와 함께인 오늘을 기억해주오
오늘, 그리고 내일도
내 맘에 담아 영원히 잊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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