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소근한남자 소근남 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이제 겨우 따뜻한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쉽게 오진 않네요;;)
이번에 저의 첫 데뷔이면서도 오랜 시간 조심스런 마음으로 뜸을 들이다 공개하게 된 음원인 '나의하루'로 찾아 뵙게 되었어요.
저는 동물을 싫어하지도 않지만 특별히 좋아하지도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찮게 애완동물을 키우게 되었고 가족처럼 지내는 날들을 보내며 이 아이들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sns상의 수 많은 정보들 중에서 어느 가슴 아픈 영상을 보게 되었고 그 영상의 내용은 여러분들도 짐작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같은 인간으로서.. 아니, 생명체로서 같은 생명을 저리도 함부로 대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하는 괴리감과 분노에 빠져서 정말 거짓말처럼 10분만에 가사를 쓰게 된 곡이었어요
손을 한번 들었을 뿐인데도 공포에 떠는 그 모습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지금도 아무 이유없이 사람들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버려져 본인의 뜻과는 상관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야하는 그 아이들의 입장에서 만든 곡인 '나의하루'로 엄청 크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Song Credit]
Composed by 소근남
Lyrics by 소근남,Q
Arranged by 소근남,Q
Guitar by 소근남
Background Vocal by DOO,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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