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듀오 '주다' 첫 싱글 [꽃] 발매
최근 화제의 중심인 문래 창작촌에서 꽃이 피었다. 바로 그곳에서의 공연활동으로 알려져 있는 어쿠스틱 듀오 '주다'가 첫 싱글 앨범 [꽃]을 발매한 것이다.
보컬 '이루다', 건반 '민주희'로 이루어진 그룹 '주다'는 언플러그드한 스타일의 커버곡과 그들만의 색깔을 입힌 자작곡으로 활동중인 그룹이며 이번 싱글앨범을 시작으로 문래동에서의 활동을 더욱 더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동안 많은 이들이 기다렸던 싱글 "꽃'은 '주다'의 멤버들이 직접 작곡/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떠난 연인에 대한 애절함이 담긴 노래이면서 보컬 '이루다'의 깨끗한 목소리가 더해져 보다 더한 감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멤버 '민주희'는 '자전거 탄 풍경'의 '김형섭'이 최근 발매한 "문래동"을 직접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는 작곡가로써의 입지 또한 더욱 다져질 전망이다.
이번 '주다'의 싱글은 문래동에 위치한 '문래문화살롱'이 제작을 맡았으며, 무엇보다도 이곳은 젊은 세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의 인디가수들의 공연이 매일 저녁 열리고 있어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이끌게 하고 있다.
'주다'의 [꽃]은 4월 2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