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엔 (huen), 민주희 [텅 빈 우리]
연인 사이에는 항상 행복하거나 즐겁기만 하지는 않은 거 같아요, 어느샌가 서로에 대한 마음이 식어 버리고 멀어지는 걸 느끼고 있을 때는 슬프면서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여져요,
이 사람과의 미래가 더는 생각나지 않고 이 사람과의 관계가 아무렇지 않을 때,
그리고 이런 관계에 대한 기분을 서로가 느끼고 있을 때, 이제는 서로에 대한 감정을 정리해야 할 때,
그때 그 감정들을 곡에 담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