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힘든 날, 기쁘고 설레는 날, 희망으로 가득 찬 수많은 날들에,
가끔 서울 하늘을 올려다본다.
벅차도록 아름다운 분홍빛으로 뒤덮인 도시.
바삐 움직이던 사람들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 하늘을 바라보며 미소 짓고, 힘을 얻는다.
PANKO는 한국 전통음악인 해금산조 가락을 활용하여 만들어 낸 밝고 경쾌한 연주곡이다.
해금 산조를 구성하고 있는 계면조 어법과 선율을 중심으로, 그 안에 다양한 신스 사운드를 결합하여 신선하고 대중적인 느낌을 준다.
분홍빛으로 가득 찬 서울 하늘 아래에서의 시간,
우리 모두의 마음에 백 년 넘은 우리 음악의 희망과 따뜻함이 가득차길 바라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