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날 위로해주지 못해도 난 그냥 괜찮아, '오데이오사' [Mi fine]
약 16000명의 지원자를 뚫고 쇼미더머니8 4차 최종 54인에 들었으며
언더그라운드씬에서 오래동안 왕성한 활동을 보였던 '오데이오사'가
'Timmy Loop'라는 이름으로 'Squalowave'와 힙합 팀 프로젝트 앨범
이후 "Califonia Roll"을 시작으로 레게장르에 두각을 보이며
이번 여름에 [Mi fine]과 같이 돌아왔다. 라틴계 트랩비트에 깔끔하고 독보적인
드럼라인과 수려한 소스들로 좋은 트랙을 만든 'Beat Coin'의 비트 위에
난 괜찮아, 그리고 너도 기분좋길 바란다. 라는 모두 즐겁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은
'오데이오사'의 이번 "Mi fine"의 정신이 깃들었다.
두 번째 트랙인 "Mi fine (Raggae Remix)" 에서는 피쳐링으로
국내에서 레게기반의 팝 음악을 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핀토사운드'의 '브라운티거(Brown tigger)'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빛나는 원석과 다름없는 레게 아티스트 '아키만(Ackiman)'이 함께 해
라틴계 트랩장르를 군더더기 없는 댄스홀,레게톤 장르로 수려하게 탈바꿈 시킨다.
어쩌면 과열되고 모두 지칠 수 있을 때 '오데이오사'와 '브라운티거(Brown tigger)',
'아키만(Ackiman)'이 뿜어내는 긍정적인 바이브를 같이 느껴볼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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