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멜로딕데스메탈밴드 진격이 2020년 하반기에 긴 공백을 깨고
새로운 라인업으로 메탈씬에 복귀했다.
Vocal 김학진(new)
Guitar 지광현
Guitar 이희두
Bass 김동완
Drum 정두원(new)
2017년 3월에 ep앨범 "protagonist" 이후 진격의 첫 디지털싱글 "악의"는 한국블랙메탈의 한 획을 그은 전 오딘 멤버인 이희두가 가지고 있던 곡구성을 진격만의 스타일로 어레인지하여 탄생한 곡이다.
보컬 김학진의 중저음 보컬의 음압과 멜로딕스피드메탈밴드 에레혼, 레전드 출신 드러머 정두원의 그루브 + 파워 + 스피드한 드럼연주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보컬 김학진은 기존에 활동하면 뮤지션이 아닌 뉴페이스로 진격의 라이브를 본 관객들에게 음압과 카리스마로 호평받고 있다.
진격은 한국 기타유통업체인 뮤지션스클럽에서 수입하는 쉑터(Schecter)기타의 엔도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외에 독일 케이블회사인 코디알(Cordial)과 올림피아(Olympia)스트링의 엔도서로도 활동중이다.
한국 익스트림메탈의 기수 진격이 더욱 강력해진 사운드로 돌아왔다.
특히 새로운 보컬리스트로 합류한 김학진의 단순 무식 과격 3박자를 모두
갖춘 그로울링창법은 괄목할만하며, 그의 처절한 몸부림은 덫에 걸린 한 마리의
거대한 코뿔소를 연상시킨다.
진격의 트레이드마크인 정통 데스메탈과 멜로딕데스메탈을 넘나드는 짜임새있는
사운드는 더욱 견고해졌다.
김학진, 정두원(드럼) 두명의 새로운 멤버들과의 음악적 궁합도 좋다.
진격의 정규앨범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성시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