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msem’s first Album ‘White Carnival : 21'
모두가 변했기에 돌아가고 싶고, 모두가 변했기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
그날의 나와 함께했던 순간들이 허무히 날아가지 않게 이 앨범에 묶었다.
이 축제 속에서 하얗게 태워지기를 바라며.
[Album Introduction and Credits]
1. 배려 (‘twas)
몸에 배어버린 이 배려는 누구를 위함일까.
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Lyrics by Bamsem
Composed by Bamsem, hyeminsong
Arranged by hyeminsong
2. 솔직
의문에서 깨닫는 모순은 너무나도 잔인하다.
난 이미 포장을 까고서는 찝찝한 표정을 남겼다.
나도 헤어 나오지 못하고 싶었다.
Lyrics by Bamsem
Composed by Bamsem, hyeminsong
Arranged by hyeminsong
3. ANGEL (feat. Owell Mood)
그들이 말하는 천사 같은 여자는 이런 여자일 수도.
Lyrics by Bamsem, Owell Mood
Composed by Bamsem, hyeminsong, Owell Mood
Arranged by hyeminsong
4. 천사의 벌
눈을 떠보니 그는 모든 걸 빼앗고 껍데기만 남은 마음과 시끄러운 머리를 선물했다.
천사의 사랑을 탐하니 벌을 내린 것이다.
하지만 내게 이 벌은 너무나도 달아서 곧 녹아 없어질 것만 같아 두렵다.
그는 자신을 악마라고 한다.
Lyrics by Bamsem
Composed by Bamsem, BANGJA
Arranged by BANGJA
5. More
과거를 반복해서 걷고 또 걷는 나를 안아주고 싶었다.
이제는 누군가도 안아줄 수 있게 되었다.
나를 매료했던 당신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Lyrics by Bamsem
Composed by Bamsem, BANGJA
Arranged by BANGJA
6. 마지막 축제
마지막이라고 부르지만 마지막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Lyrics by Bamsem
Composed by Bamsem, hyeminsong
Arranged by hyeminsong
All tracks mixed by hyeminsong
All tracks mastered by C.P.U @Monello at MNL Studio
Album Artwork 3D design by Wook
Album Artwork directed by Bamse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