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을 자극하는 강렬한 미국식 커머셜 트랜스 'Blake Jarrell' [Roaches]
'Blake Jarrell' 이 "Socotra" 이후 새로운 트랙 "Roaches" 를 내놓았다. 이 곡은 댄스 뮤직이 과연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알려주는 매머드 급 곡이다. 귀신이 나올 것 같은 기괴한 분위기와 클래식 샘플, 언더그라운드의 설교하는 듯한 가스펠은 우리에게 “Get Back To The Program”을 연상시킨다. 미국식 커머셜 트랜스라는 장르에서 눈치챌 수 있듯이 굉장히 감각적이면서 오감을 자극시키는 강렬한 트랜스 장르가 이색적이다. Blake Jarrell은 미국 프로그레시브 트랜스 DJ 겸 프로듀서로 미국 뉴올리온즈 출신이다.
Sasha, Armin Van Buuren, Sander Kleinenberg 등을 통해 일렉트로 댄스 곡을 알게 된 이후 자신만의 스타일을 갖은 곡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시카고로 자리를 옮긴 후 강렬한 하우스, 테크노, 트랜스 신에서 그만의 저항할 수 없는 사운드를 발전시켜 왔다. 이 사운드는 메이저 DJ의 지지를 받으며 일렉트로닉 댄스 신에서 그의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 음반들은 Beatport 차트 최고 수위를 차지했고 Blake 자신은 전세계를 다니며 클럽 퍼포먼스를 진행 중이다. 당신을 단단하게 준비시켜라. Blake의 음악이 당신을 날려버릴 수도 있으니깐. 글/ 팝 칼럼니스트 딸기작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