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진 [하나 둘 셋]
누구나 하는 이별, 이별 뒤에 아픔, 그 속의 진심을 들려주는 서우진의 목소리가 아련하게 스며드는 노래 '하나 둘 셋' 을 발매했다.
하나..
사랑을 시작은 불쑥 찾아온다. 그래서 우리는 준비되지 않은 채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
둘..
시간은 뜨거움을 식히고 사랑은 무덤덤해진다. 서로를 확인하듯 눈치를 보며 필요 없는 자존심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준다.
셋..
헤어짐 사랑 뒤에는 이별이 있다. 무덤덤한 심장에 가뭄처럼 갈라져 상처가 생긴다. 후회는 그리움을 만들고, 상처는 아물지 않는다. 우린 스스로를 상처를 내며 사랑하고 또 이별한다.
[하나 둘 셋]은 사랑 뒤에 이별을 자존심 때문에 헤어지는 순간에도 말하지 못한 바보 같은 남자의 숨은 이야기이다. 뻔한 이별이야기라도 듣고 있으면 직접 주인공이 되어 노래에 생각이 잠기게 되는 매력이 있다. 철 없는 시절의 마지막 사랑처럼 사랑을 했지만, 이별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이 뒤돌아 불러보는 바보 같지만, 애절한 이별 이야기를 노래로 그려냈다.
서우진은 Mnet '너목보'(너의 목소리가보여) 출연을 시작으로 '어찌 잊으오', '이 거리의 끝이 오면', '밤하늘' 까지 순차적으로 활동 중이며, 새로운 신곡으로 더 짙어진 감성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돌아왔다.
한번, 두번, 세번, 계속 듣게 만드는 유니크한 목소리, 그 중심의 서우진이 있고, 짙은 감성으로 마음을 홀리게 만든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언제나 필요할 때 위로와 공감을 들려줄 수 있는 친구 같은 가수로 곁에 꾸준히 있어주길 바라는 기대되는 보컬리스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