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그래미 수상, '천재', '거장' 수식이 따라다니는 첼로 아티스트 '요요 마(Yo-Yo Ma)'!
모든 음악적 경계를 자유로이 뛰어 넘는 '요요 마'의 바흐 베스트 앨범 - [Yo-Yo Ma Plays Bach] 발매!
'아이에게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연습시키셨다고요? 저는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이 작품은 그 어떤 작품보다도 어려운 작품으로….'
첼로 교사 미셸 르팽트 여사는 말한다. 당신이 아들에게 시킨 일이 얼마나 가혹한 것인지에 대해 말이다. 하지만 아버지는 미동도 하지 않는다. 아이는 계획대로 연주를 할 것이다. 그리고 연주는 그곳에 있는 모두를 설득하고 이해시킬 것이다. 연주가 시작되자 아이가 승리했고 아버지가 옳았다는 사실은 명백해진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선택하고, 연주하고, 이해시킬 수 있는 아이는 흔치 않다. 기억력도 놀라웠다. 이 어린 아이는 매일매일 두 마디씩 악보를 외워 이미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6곡 전부를 모두 외우고 있었던 것이다. 전곡을 연주하려면 2시간이 훌쩍 넘어가는 작품을 말이다. 아이는 이제 막 다섯 살을 지나고 있었다. (Yo-Yo Ma Plays Bach 앨범 해설지 中 발췌)
위의 발췌글에서 알 수 있듯이, '요요 마'는 음악 천재로 태어나 완전한 음악가로 성장한 첼로 아티스트입니다. '요요 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아우르고 있지만 특히나 그의 바흐 연주는 최고의 연주로 손꼽힙니다. '요요 마'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20대에 처음, 그리고 40대에 두 번째로 발매했는데 극도로 정교하게 다듬어진 음악의 세계를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통해 구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베스트 앨범은 골드베르크 변주곡의 아리아, 예수는 나의 기쁨, 바비 맥퍼린과 함께 한 G선상의 아리아까지, 듣는 이의 귀와 마음을 풍족하게 해 줄 최고의 트랙 구성을 자랑합니다. '요요 마'가 연주하는 바흐의 모든 것을 느껴보고 싶다면, 가장 사랑받는 바흐 곡을 폭 넓게 담은 [Yo-Yo Ma Plays Bach] 앨범을 놓치지 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