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초코와 바닐라]로 데뷔 후 그룹 [하루종일]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갔던 싱어송라이터 장소연이 솔로 앨범으로 돌아왔다.
그는 오롯이 자신만의 음악을 펼치기로 마음먹은 후 대중에게 가장 먼저 들려주고 싶은 것을 키워드 정리했다. 목소리.
듣는 순간 청중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뮤지션 장소연은 남은 2021년 매월 [장소연의 목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시작인 [이건 슬픈 나의 구애의 노래야]는 유튜브와 사운드 클라우드 등을 통해 미리 공개되었던 곡으로 갈망하는 대상에 대한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누군가를 혹은 무언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단순히 좋아하는 마음 말고도 다양한 감정을 갖게 하잖아요. 그 마음이 저에겐 때로 축복이었다가 혹은 비극이 되고 기쁨이었다가 슬픔이 돼요.
사실 평소에는 감히 내가 여기 있다고, 나를 알아달라고 외치지도 못하지만, 느닷없이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는 순간들이 있잖아요. 그런 날이 이 노래를 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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