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chan(와이찬)의 새로운 EP [So Sorry Never Again]
잊을 만하면 뉴스 한 켠의 가슴 미어지는 소식들..
너무 충격적이고 기가 막혀,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라고 애써 생각하고 지나가지만,
어김없이.. 새로운 잔혹 스토리가 사회면을 장식한다.
내가 뭐라도 된다고.. 감히 무슨 자격으로..
그 천사 같은 아이들을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내 부족한 재능이 그 안타까운 이야기들을 폄훼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다.
다만, 지난 아픔들은 모두 잊고 오래도록 신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용기 내본다.
그 용기에 다짐을 더하여 다시는 또 다른 비극이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
미안해.. 다시는 그런 일이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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