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집 앨범 소개글 ]
* 그 나라에서
사랑하는 이들을 잃게 되는 슬픔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프고 괴로운 일일 것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고 이해가 되지 않을 만큼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들은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내어주거나, 사랑하는 가족들을 먼저 하나님의 품으로 떠나보내야 하는 일들을 마주하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복음이 처음 전해지던 때에도 그랬고, 현재까지도 수많은 이들이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며, 앞으로 우리가 마주할 시대는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마태복음 22:37
이것은 예수님의 부탁이 아닙니다. 우리가 목숨 다해 지켜야 할 계명입니다.
마지막 날이 가까워올수록 점점 더 악해져가는 이 땅에서, 우리에게 ‘생명 내어주신 예수님’을 ‘내 생명 다해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 나라, 주의 나라에서 모두 만납시다! 할렐루야!
* 주의 한 사람
성경에서 ‘한 사람’은 때때로 선한 일을 하기도, 악한 일을 하기도 합니다.
선과 악, 그 갈림길에서 중요한 교훈은 바로 그 선택은 바로 내가 한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범죄함으로 온 인류는 죄인이 되었으나,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 한분으로 우리는 죄 사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온 인류가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며 살아갈 때, 노아는 하나님 앞에서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로 살았기에 노아와 그 가족은 구원을 얻습니다.
민족이 범죄함으로 하나님이 진노하실 그 때에, 하나님 앞에서 목숨을 건 중재로 모세는 민족을 살리게 됩니다.
위기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살리기 위해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자신의 목숨도 아끼지 않은 에스더는 나라와 민족을 구합니다.
무너진 나라를 바라볼 때 애통해하며 기도로 다시 세우고, 민족이 저지른 과거의 죄까지도 회개하며 나라를 회복시켜가는 느헤미야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입니다.
이렇듯 성경에는 수많은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만약 아직도 성경이 기록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사람으로 기록될까요?!
이 찬양을 듣는 모든 이들이 하나님 편에 서는 ‘주의 한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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