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에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겠지만, 잠수이별 만큼 힘들고 답답하게 헤어지는 이별은 없는 것 같아요.
누구나 안녕이라는 말을 하지 말라고 붙잡지만, 그 안녕이라는 말조차 듣고 싶은 잠수이별.
이 곡이 잠수이별을 겪으신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봅니다." - 미유
감성적인 음색으로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던 미유가 또 다른 이별 이야기 [잠수이별]로 돌아왔다!
이번 신곡 [잠수이별]은 200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레트로한 편곡과 기타 사운드가 그때 그 시절을 다시 한번 꺼내 볼 수 있게 만든다.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말하듯 노래하는 미유의 고유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일방적인 헤어짐에 안녕이라는 말이라도 듣고 싶은 마음을 노래 가사로 담아내었다.
혼자 남아 하루하루 사라져버린 연인을 그리워하며, 둘만의 추억이 담긴 장소에 홀로 덩그러니 남겨진 듯한 기분을 표현해 공감을 이끄는 곡이다.
이별을 말하고 싶지 않지만, 안녕이라는 말이라도 듣고 싶은 마음.
잠수이별로 가슴 아픔을 겪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