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MRCH) [아직은 낭만]
서울은 굉장히 멋진 도시예요. 그리고 멋진 사람들도 많구요! 이 글을 쓰는 지금도(저녁 9시) 그들은 아마 쉼 없이 달리고 있을 거예요. '아직은 낭만'은 친구로서, 동생으로서, 또는 언니 누나로서 제 주위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어요. 카톡은 조금 부끄럽고.. 편지는 오버하는 것 같고.. 제가 할 수 있는 게 음악뿐이라 음악으로 전하게 되었네요. 저는 이 노래를 쓰면서 제 안의 낭만을 조금 찾은 것 같아요. 노래를 듣는 분들이 현생에 치여 잠시 잊고 있던 낭만을 다시 기억한다면 참 뿌듯할 거예요. 우린 모두 맘구석 로맨티스트! [3 .... ....